취향의 시종/펜과 잉크-기억을 위한 오래된 수단들

[만년필] 동리 목월 문학관에서 본 만년필들 : APIS, Parker 75, Montblanc

misterious Jay 2009. 10. 8. 00:10


당연히 찍어 두었을 것이라 생각했지요.
그런데 찾아도 찾아도 보이지 않더라 이겁니다.
하는 수 없이 또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말인 즉, 여기 올린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지요.
그냥 '교육용'으로 쓸게요....라는 핑계로 허락 없이 사진 가져다 쓰는 걸
용서해 주세요.


아래 사진에서 굵은 아피스 만년필이 일전에 제가 말씀드린 바로 그것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제 것이 더 굵습니다. ^^





이걸 국내에서 구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APIS 만년필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건 덕분에 확인한 반가운 소식이군요.


아래 사진은 역시 김동리 선생이 쓰던 만년필과 볼펜입니다. 케이스는 몽블랑인데, 볼펜은 확실히 Cross이구요, 만년필은 이 비슷한 모양이 많기는 한데 Parker 75 silver sterling 만년필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직접 찍은 게 아니라서.... 게다가 이 건 본 기억이 없다는.....

아래 사진은 박목월 선생의 필기구입니다. 그 중 왼쪽 두 개에서 가장 왼쪽 것이 Montblanc 24 계열이나 그 어름쯤이겠죠?  그 다음 것은 Parker일 것 같은데..... 





하여튼 이걸로 또 면피했습니다.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