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고 웃었다
[쓰라] 존경하는 재판장님 1
misterious Jay
2008. 9. 8. 01:49
존경하는 재판장님
어제는 재판장님께 편지를 썼쎄요
재판을 잘 해 주셔서 고맙다고
썼쎄요
아직 판결도 나지 않았는데
썼쎄요
판결이 났더라면 안
썼쎄요
내일이라면 안
썼쎄요
어제라서 재판장님께 쓴 거에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어제는 재판장님께 편지를 썼쎄요
재판을 잘 해 주셔서 고맙다고
썼쎄요
아직 판결도 나지 않았는데
썼쎄요
판결이 났더라면 안
썼쎄요
내일이라면 안
썼쎄요
어제라서 재판장님께 쓴 거에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