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고 웃었다

[자작시] 전이

misterious Jay 2021. 10. 14. 20:55

당신의 입김

또 당신의 입김

당신들의 입김

 

속삭임을 만들어내고

따뜻하게 내 등을 긁고 지나가면

짭짜름한 코피가 턱을 타고 떨어지고

 

붉은 꽃 타오르는 곳에 번지는 향내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