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 작사, 작곡)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 작사, 작곡)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기억해 줘 (허승경 작사, 김광진 작곡) 기억해 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니 가슴에 기대어 찾은 많은 날, 안녕.이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 거니. 너무 사랑한 거니. 미안해. 니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 마. 이해해줘. 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외롭게 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떻게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 더 이상 난 참을 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달라진 너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 돼. 내가 잘못한 거니. 너무 사랑한 거니. 미안해. 니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 마. 이해해 줘. 이제 나의 사랑 알겠니. 미워하지 마. 기억해.
망각 (김동률 작사, 작곡) 지금의 그와 혹 내 얘기가 나올때사랑했다고 솔직히 말을 하는지...아니면 그저 어릴적 그냥 스쳐지나간 남자라고가볍게 웃고 넘어가는지...길거리에서 우연히 나를 만날 때오랜만이라 반갑게 말을 건넬지...아니면 그냥 날 못본척 고개를 숙여 외면할지...어쩌면 아예 못 알아볼지.... *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오히려 후회되는지...생각도 않는지...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건지...꼭 그만큼만 남겨 뒀는지... 한 때 불렀던 그 노래 흐르면한번쯤 나를 생각할지 무심코 그냥 흥얼거릴지... * 함께 했던 우리들의 지난날 기억들을 다 하얗게 지워버리고 난 그곳에 뭘 채웠는지... * 언제쯤 나는 다 지울수가 있을지....
원래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어서는 안 되는데..... 해야 할 일이 잘 안 되고 있어서 핑계 겸 휴식 겸..... 지난 주에는 이런저런 방법 끝에 7mm 주목 합판을 작게 잘라내어 바닥판에 붙이는 방식으로 트레이를 만들 결심을 하였습니다. 해서 90개의 합판 조각과 6개의 바닥판을 절단하고 오랜만에 팔 근육이 되살아나게 다듬고 윤 내어 매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치수에 맞게 위치 잡고 (참고: 제가 만들고 있는 케이스 서랍용 트레이 외부 사이즈는 400*250*40이고, 내부 사이즈는 274*224*30입니다. 따라서 트레이 치수는 최대 272*222*30까지 가능한데, 트레이 바닥이 7mm라서 그냥 칸막이용 조각은 높이 15mm로 정하였습니다. 폭 274mm의 트레이 판에 펜을 15개씩 넣기..
온갖 기억 도구들에 집착하고 있는 mnyari입니다. 앤틱 펜들을 모으다가 갑자기 연필깎이에 미쳐서 그걸 또 모으다가 연필로 벽을 만들면 좋겠다고 미친 생각을 하다가 기어이 펜 케이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참에 목공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목 배운 지는 석 달이 되었고 무려 7단 펜 케이스(겸 보관상자)는 수납부부터 완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펜 케이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트레이를 만드는 때인데요. 두 주 넘게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 고민을 했습니다. 나중에 시도할 분들을 위해 참조용으로 정리해 보면, 1. 이베이에는 10개의 칸을 가진 트레이(플라스틱에 벨벳을 붙여 만든)를 판매합니다. http://www.ebay.com/itm/130677661952?var=430060872348&ssPageN..
이건 내가 만들려고 하는 펜 케이스/박스의 원형 격이다. 이것과 외형의 유사한 점은 있는데, 구조적으로는 매우 다르다. 우선 개폐 방법과 트레이 인입 방법이 다르다. 여기서는 적층 방식을 썼다. 말하자면 아래 트레이가 윗 트레이를 받치고 있는 방식이다. 나는 레일을 만들어 끌어내는 방식을 선택했다. 트레이에 덮개를 추가하여 독립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다른 점이다. 하판을 끌어내어 전면 덮개로 삼는 것도 암레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이 케이스/박스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잠금 장치 부착 방법도 다르고 케이스 양쪽에 다른 펜이나 필기도구 전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 것도 차이점이다. 이 공간은 잉크병을 넣어둘 수도 있다. (2013.02.07)
이건 생각을 정리해 두는 거다. 펜 트레이 케이스를 뚜껑 없이 서랍식으로 넣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덮개가 있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문제는 덮개를 어떻게 고정하느냐 하는 점이다. 케이스 사면에 트림을 해서 끼워 넣는 방법도 가능하다. 그런데 벽체 부분이 깔끔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덮개에 트림을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트림을 하고 나면 끝부분의 남는 폭은 4밀리미터이다. 약하다. 그냥 덮개식으로 올리고 경첩을 다는 방법은? 못의 최소 길이가 1센티미터를 넘기 때문에 7밀리미터짜리 뚜껑을 만들지 못한다. 차라리 덮개를 반상자 식으로 만들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일 건 분명하지만, 높이 문제가 걸린다. 아무리 낮아도 2센티미터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래도 가능한 방법일 것 같기는 하다. 아니면..
6일차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었다. 딸 아이는 작은 책상과 침대와... 그런 것들을 톱질과 목재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만들더니만, 눈 치우겠다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이걸 했다. (2013.02.07)
5일차 목공 수업이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펜 케이스 제작에 들어간다. 가능한 한 내 힘으로 만들 생각 때문에 아이디어가 계속 생긴다. 이를테면 펜 케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트레이 부분인데, 이런 것도 가능하고 이런 것도 가능하며 이런 것도 가능하긴 한데, 첫 번째 것은 만들고 있는 케이스에 비추어 보면 너무 값싸 보이고 (결국 구입해야 하는데, 펜 10구짜리가 12달러 정도 사이즈는 표준 사이즈, 제작을 해도 내가 만든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을 듯....) 두 번째 것은 만들 수는 있는데, 아직 머릿속에서만..... 세 번째 것이 목재 펜 케이스에 가장 잘 어울리기는 한데, 이베이에서는 사이즈에 맞는 것을 구할 수 없고 국내에서 CNC 밀링을 가진 공방을 찾아 문의를 해 보니, 14구 트레이 하나에..
4일차 목공 수업이다. 재료들을 가조립해 보고 도색 작업을 한다. 공구함은 어차피 공구함으로서의 용도로 만든 것이라...(필요한 공구를 만들면서 첫 목공 공부 대상으로 삼은 것이 훌륭한 교육적 계기, 계기적 교육이다.) 한 번의 칠로 끝내지만, CD장은 몇 번의 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때 목재에 기초 도색(일종의 파운데이션)을 해 주는 역할을 '하도'라고 한다. 하도용 페인트는 헤펠레의 천연 페인트 용질인 하드 오일 126번을 쓰고 상도용으로는 129번을 쓰기로 한다.....고 들었다. 물론 이하는 모두 들은 얘기다. 한 번으로 칠을 끝내는 올인원 제품도 있지만, 재질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색을 잘 먹게 하며 표면을 고르게 하고 무엇보다 오래 쓰려고 한다면, 하도 후 건조, 상도 1, 2, 3 많으면..